책리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장편소설 가슴따뜻한 로맨스 소설

사서함110호의우편물

책리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장편소설 가슴따뜻한 로맨스 소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리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문학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제가 좋아하는 책을 읽고 느낀 내용을 적는거니까요
부담 없이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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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우작가의 책은 날씨가좋으면 찾아가겠어요와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와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렇게 읽어봤어요

이도우 작가의 글을 읽고나서 여행을하거나 다른 지역을 가게 되면
시골의 어느 공간에 이도우작가가 살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의 배경도 추운 혜천읍이었고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에서도 여자주인공이 시골로 집을 구해서 가게 되거든요
그래서 시골의 어느 공간에 이도우 작가가 살지 않을까
그만큼 그 감정을 잘 녹아 내리게 적은것 같아요

저도 학창시절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더욱더 공감이 가고
제 감성을 채워주는 글들이었어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내용
방송국 라디오 국이 배경이구요
그 안에서 막내작가와 피디의 러브라인
그리고 사연을 준 피디의 할아버지
할아버지와 여자주인공의 캐미
그리고 여자주인공의 자신을 찾아 떠나는 시간
다시 이어지는 사랑
이런 내용이예요

순간 순간 내용들을 참 따뜻하게 잘 읽었던것 같아요
지나고 나서도 생각이 나는 부분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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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을 한지 8년차가 되다보니
남편에게서 연애의 감정을 느끼기엔 어려움이 있어요
소설들도 보면 결혼하고나서의 사랑보단
연애를 하고 결혼에 이르는 사랑이야기가 대부분이듯
오래저장하여서 있는지도 모를 감정들을 느끼는 시간이었네요 ㅋㅋㅋㅋ

책을 읽을땐 드라마로 느끼는
음악 대사 모습들과는 다르게
내가 가지고 있는 부분을 가지고 상상을 하는 한계가 있기도 하고
그리고 정리를 시켜가면서 읽으니까 더 집중하게 되는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

따뜻하고 섬세한 연애감정을 느껴보고싶으시다면
이도우작가의 장편소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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