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혁명 박용우 책 리뷰! 체중계보단 건강한 몸 만들기!!

내몸 혁명 박용우 책을 읽고 건강한 몸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먼저 우울함이었습니다. 

내가 정말 내 몸을 망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구나

그래서 내가 내장지방이 많고 점점 살이 찌는 몸으로 만들었구나

 

식습관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만 들었지

이렇게 책으로 한글자 한글자 읽다보니 뼈저리게 알게 되었습니다. 

참 오랜세월동안 예전에는 이정도만 먹어도 살도 안찌고 유지가 잘 됐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많이 다르다고만 느꼈지

그동안 제가 했던 덜 먹고 운동하는 다이어트가

곧바로 요요로 이어지는게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더 살찌고 살이 빠지지 않는 체질로 바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후회해도 무슨 소용이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은거고

먹고 안움직이고 누워있던것 조차 제가 편한 것이었는데요~

그래서 이제는 내몸 혁명을 통해 또 나에게 더 맞는 방법들을 통해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몸 혁명 책 뒷페이지쪽에 보면

당뇨약을 먹거나 고지혈증 약을 먹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책은 한권이지만 사람들의 몸은 다 다양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통해 기본 틀은 잡으시되

본인에게 맞는 방향으로 잡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에는 무릎을 수술한 적이 있어서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제한적인게 많이 있습니다. 

그럼 운동을 못하느냐? 아니죠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하면 됩니다. 

 

박용우 박사님도 한달만 이렇게 해보자고 하는것은 미끼라고 하더라구요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고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러니 정말 1년에 한달만 하는 것이 아닌

과당과 정제 탄수화물 그리고 술이 얼마나 몸에 안좋은지 알았으니

그 알게 된것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정확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내 몸에 안좋은 음식은 끊어내고 좋은 음식으로 배부르게 먹는게 중요합니다. 

비만인 사람에게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세요는 

틀린 말입니다. 

건강한 음식으로 배불리 먹고 운동하는게 맞습니다. 

굶는게 아닌 배부르게 먹는데도 살이 쭉쭉 빠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많은 다이어트와 요요로 기초대사량이 상당히 떨어지신 분들은

처음 속도가 더딜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내가 이 것을 끊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저번에 글에서도 적었는데요

노력으로 안되는것은 정말 많으나

다이어트나 내 몸 만들기는 노력으로 가능한 부분이니

당장 실천해서 우리 모두 건강해지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에도 몸이 너무 많이 무겁고 안좋아졌다는것을 느껴서

이미 시작을 했습니다. 

10일동안 약 3.3kg이 감량되었는데요

그래도 인바디를 했지만 처참했습니다.

갈길이 정말 멀더라구요

 

제가 등산을 예전에 참 좋아했는데요

등산은 힘들지만 한발짝씩 움직이다 보면 정상에 도착하고

정상에서 정말 멋진 풍경과 성취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현재 어디쯤 오르고 있는지 내 몸의 작은 변화들을 느끼면서

꾸준하게 정진하다보면 좋은 결과로 건강한 몸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 하루하루 산뜻하고 달라진 컨디션을 느낄수 있을거예요~

내몸혁명은 4주간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말하고있는데요

핵심은 건강한 음식으로 배부르게 (과당 정제탄수화물 끊기)

몸을 위한 효과있는 영양제 챙겨 먹기

근육 빠지지 않고 지방만 빠지는 몸 만들기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하기 

그리고 간헐적 단식!!

이렇게 제나름 정리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다시는 내 몸에 독소를 넣는 행동인 

과당과 정제탄수화물은 가까지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우리가 거주하는 곳 주변을 한번 살펴보면

주스, 빵, 튀긴것, 햄버거, 피자, 술, 아이스크림, 케익, 단 커피 등등

몸을 해치는 음식이 많습니다. 

이 상황에서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건 번거롭기도 하고

유혹에 힘들 수도 있는데요

몸의 좋은 반응과 각 음식의 본연의 맛들을 느끼다 보면

배도 들어가고 몸도 가볍고 옷을 입는 핏도 달라지니

다른 행복으로 채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