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이드가든 수목원 한여름의 힐링의 순간이었습니다^^

우형제와 함께

by 삶의 유익 한스푼 2023. 8. 10. 15:46

본문

제이드가든 수목원 한여름의 힐링의 순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힐링이 되는 장소를 소개할까 합니다. 

원래 광주에 살면서도 광주 근교 자연경관이 좋은곳 한적하면서 힐링할수있는 곳을 찾아 다니는 성향인데요

이번에 휴가를 강원도로 가게 되면서 찾아본 곳 그래서 도착한 곳은 바로 제이드가든입니다. 

광주 근교는 수목원이 거의 무료이기 때문에 아니면 2000~3000원 정도

만원을 내고 입장하는 것은 살짝 낯설었으나

읽어봤던 리뷰들을 보니 다들 대체로 만족한 글이여서

우리가족 넷이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정말 더운8월 2일에 방문했구요

저희가 도착한시간은 오후 4시정도 였던것 같아요 

입구에서 보자마다 기대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수목원 입구구요 참 관리가 잘되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건물들도 편안하게 되어 있었구요

입구에는 식당이랑 안내데스크가 있었구요

저희는 성인2명에 미취학 어린이 한명 36개원 미만1명해서

25000원 결제했던것 같습니다. 

 

들어가는길에 팜플랫을 주시는데 

제이드 가든 전체 위치와 어떤 테마별로 되어 있는지도 적혀있습니다. 

 

날이 좋아서 정말 정말 더웠는데

사진은 잘나오더라구요 ㅎ

그래서 인증샷도 하나 찍었습니다. 

남편한테 카톡 프사 바꾸게 사진 잘좀 찍어 달라고 했더니

성공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나무가 많아서 그늘이 많았는데요

그래도 날씨가 너무 덥더라구요

감사하게도 중간에 카페가 있어서 레몬주스와 티 아이들 아이스크림과 물을 사서 마시니 

살것같았습니다. 

 

수분보충을 하면서 가만히 앉아 있으니 

바람도 느껴지고 넘 좋았습니다. 

 

더워서 아무래도 땀을 흘리다보니 날파리가 정말 머리주변에 윙윙윙 하더라구요

우리 막내는 울었어요 ㅠㅠ

저도 손수건으로 계속 날파리를 쫒았습니다.

여름이니까 당연한것 같아요 그래도 좋았어요

곳곳이 너무 예쁘고 규모도 크고 힐링되었습니다. 

 

이곳은 이끼로 된 길인데요

중간에 쉬었다가 올라왔는데

아이들이 힘들어 하니 남편은 내려갈까 했는데

둘다 이거 안봤으면 어쩔뻔했어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고산지대 식물 테마도 있었는데

그곳도 참 예뻤답니다

정상에도 화장실과 카페가 있습니다.

화이트가든이었던것 같아요 

중간에 힘들만 하면 카페와 화장실이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도 쉬엄 쉬엄 가기도 좋고

또 예쁜 공간에 의자들이 많이 있어서 

편안하게 쉬면서 가기 참 좋고 많이들 쉬었다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내려오면서 흐르는 물에 발도 담그고

시원해서 더위도 싹 가셨습니다. 

 

춘천 가평 가실일 있으시다면 제이드 가든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시간만 맞으시다면 식당에서 음식을 드셔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아쉽게 못갔는데 

다음에 가을에 한번더 오자고 약속했고 

그때는 시간 계산을 잘 해서 점심에 식사도 하기로 하였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