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이데리고 갈만한곳 구례 섬진강 어류생태관 다녀온 후기 공유합니다

 

광주 아이데리고 갈만한곳 구례 섬진강 어류생태관 다녀온 후기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주말에 직접 방문한 곳이예요

 

광주 근교에 아이데리고 갈만한 곳인데 

그러려면 이동시간이 제일 우선이겠죠?

광주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구례에 위치해 있는 섬진강 어류 생태관입니다. 

 

위치 및 가격

 

광주에서 출발하니 1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한시간 거리에 지리산과 섬진강이 있는 너무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섬진강 어류 생태관을 가려면 섬진강 다리를 건너야 가능한데요

가면서 부터 아이에게 이게 섬진강이야라고 설명을 해줬답니다. ^^

 

다시 본문으로 돌아올게요

 

휴무 : 매주 월요일 

관람 시간 :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요금 : 성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7세이하는 무료 ^^

 

이제 본격적으로 어떤 섬진강 어류들이 전시 되어 있는지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찍는다고 열심히 찍었는데 빠지는 부분들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 사진들은 섬진강의 상류 중류 하류를 구분하여 

섬진강에서 살아가고 있는 물고기들을 전시했습니다. 

실제 살아있는 물고기들을 보면서

상류 중류 하류가 물고기가 정말 다르다는걸 한눈에 볼수 있었습니다. 

 

 

민물고기 제왕들이라고 있던 수족관인데요

정말 제왕같이 생긴 물고기들이~!!

 

여기는 아이들이 앉아서 그림도 그리고 쇼파도 있어서

어른들과 아이들이 쉬면서 구경할수 있는 곳이었어요

 

잠시라도 앉으니 다리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작고 큰 수족관에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었고

관리가 상당히 잘 된 수준이었습니다. 

 

관람료가 저렴하다고 절대 수준 낮지 않았어요

아이들은 규모도 크기도 하고

끊임 없이 물고기들이 나오니까 매우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환경 오염들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알려줄수 있는 이런 전시도 참 좋았습니다. 

 

토양 오염 수질 오염 폐기물들이 우리 섬진강을 아프게 하고 있고

멸종이 되는 동식물들이 생기는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았고

아이들과 조금더 이야기 나눌수 있었습니다. 

 

 

멸종위기 동물 1급이 수달이라고 하네요

저희가 구례를 찾은 이유도 바로 수달 때문입니다. 

아이가 에그박사라는 책을 읽고 나서 

수달이 멸종동물 1급에 해당한다고 

수달을 꼭 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섬진강 어류생태관과 그리고 건너편에 있는 

섬진강 수달 생태공원이 연결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같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수달 관련 사진을 공유할게요 ^^

 

수달이 지내고 있는 곳의 환경도 잘 조성이 되어 있고

수달전시관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수달생태공원 소개도 잘 되어 있어요

그리고 작은 방마다 주제를 가지고 착석을 하게 되면 

수달 영상이 재생됩니다. 

그래서 쉬면서 귀여운 수달을 보면서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수달 전시관은 따로 요금을 받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도 따로 돈을 받지 않고 이용 가능했습니다. 

 

야외에 물고기 밥 주는 곳에서는 

물고기에게 밥을 줄 수있는 공간이 있는데

무료로 먹이를 나눴더라구요

저희는 다 소진되어서 주진 못했지만

 

전반적인 시설이 깨끗하고 관리도 잘되어 있고

스케일도 컸고 아이들에게 교육할수 있는 부분도 잘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광주 근교에 아이데리고 가볼만한곳 찾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내용을 공유합니다. 

월요일이 휴관이니 주말을 이용해서도 다녀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관람 팁!

생태관 도착하기 전에 섬진강 다리를 지나갈때 섬진강에 대해서 설명해주기

수달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수달이 멸종위기 동물이라고 설명해주기

 

강은 바다랑 만나게 되어 있는데 

강 위쪽에 사는 물고기 중간에 아래쪽에 사는 물고기들이 다 다르다는 

부분등을 아이와 같이 이야기 나누고 가시면

관람을 하는데 있어서 훨씬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는 다녀오고 나서 각 사진을 찍어서 

책으로 만들어서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