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4살 8살 데리고 갈만한 곳 직접 다녀온 후기 공유합니다. 광주 어린이박물관

광주 4살 8살 데리고 갈만한곳 직접 다녀온 후기 공유합니다.

오늘도 아이와 다녀올만한곳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먼저 아이와 부모의 성향도 매우 중요하니 참고해주세요

저희 부부는 키즈카페나 놀이동산은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기다려야 하고 너무 정신없이 시끄럽기 때문입니다. 

 

저희아이들은 둘다 남자아이들로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 입니다.

오늘은 광주 어린이 박물관을 방문한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저번에 예약없이 방문했다가 낭패를 봤기때문에 

온라인으로 미리 11시 10분타임을 예약했습니다.

한 타임에 정해진숫자만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11:10~12:00까지 딱 50분만 놀수 있으니

여유로운 공간에서 아이들을 정해진 시간만큼만 놀니

빠른 귀가가 가능합니다?ㅋㅋㅋ

어린이 박물관에 가보니 옆에 있는 박물관에서 도자기 풍류를 말하다를 전시하고 있어서 그런지

백자들이 엄청 많거든요~

어린이 박물관 테마는 도자기이더라구요

시설도 정말 깨끗했고 잘 관리 되어 있었습니다. 

위치 : 국립 광주 박물관 옆  (자세한 위치는 장소 태그하겠습니다)

입장료 : 무료

주차 :  3시간은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잘 정돈된 정원을 걸어 올라가면 

정면에 있는 건물 말고 왼쪽으로 조금더 걸어서 올라가게 되면 

어린이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이라고 적혀있기는 하나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는 체험 부스가 여러개 접목 시켜져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배를 운전하면서 수초나 바위 폭풍을 피하는것

도자기에 그려진 모양을 따라하는 게임

트램폴린으로 도자기 모양만들기 

미끄럼틀

도자기 빗기 

미션풀고 뽑기 하기 

이름으로 자기 미래 명함 만들기 

등등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진득하게 하기 보다는 휙휙~ 지나가는 성격이라

순식간에 하나씩을 다 했습니다. 

 

그러니 시간이 딱 ! 퇴장을 해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딱 50분 동안 알차고 재밌게놀고 나왔습니다. 

 

광주에서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혹은 날씨가 안좋아서 실내에서 체험할만한것 찾으시는 분은

아이 데리고 갈만한 어린이 박물관 한번 방문해보세요

저도 이제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이곳 저곳 찾아보다 보니

광주에 상당히 갈만한 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종종 좋은 정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