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동에 있는 카페 쓸모 감각적인 곳이예요

다들 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밖은 정말 덥고 습하네요 

실내에서 에어컨 틀고 있으면 이렇게 좋다가도

계절을 그대로 느껴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제가 갔던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카페도 많고 스타일에 맞는 카페를 찾아서 

가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한건데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알게된 카페인데요 

한번은 꼭 가보고싶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기회가 되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카페의 건물 외관은 큰샘마트라고 적혀있어요 

이 간판을 살려서 카페를 만들었어요

감각있고 또 제눈엔 예뻐보이기 까지 합니다 ^^

 

원래는 커피를 마실 상황이지만

아침일찍 방문을 하였기 때문에 아직 빈속이라 

커피 대신 솔잎에이드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그리고 버터바도 정말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3500원이고 버터바 가격은 오리지널3000원 딥초코는 4000원이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

역시 달달한것을 먹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음엔 핸드드립 커피도 먹어보고 싶어요

 

공간은 크지 않았는데 

제가 1등으로 간것 같고 그 뒤에도 줄줄이 손님들이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골목에 있는 카페지만 좋은 곳은 

많은 분들이 찾아서 오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에 또 방문을 하고 싶습니다.

제 감성하고도 잘 맞았고 

그리고 버터바도 참 맛있었고

커피도 다음에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인테리어도 감각이 있으면서 제 감성을 자극해서 

다음엔 조금더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일에 쫓기다 보니 삶의 여유가 별로 없는데 

이렇게 내 감성이 맞는 곳을 찾아서 그 공간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나를 위한 노력같기도 한것 같습니다. 

 

카페 이름은 쓸모라는 카페이구요

북구 무등산 자이 아파트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적한 골목에 있어서 골목에 주차를 하시고 

편하게 이용하시기 좋을것 같습니다. 

 

문 여는 시간은 9시로 꽤 이른 편이구요

버터바 정말 진하고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