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작가 소설 리뷰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라는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가지고 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아이들을 재우고 난 다음에 읽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정들이 꽤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책을 많이 읽은 편이 아니라서
김애란 작가님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작품들을 보니 많이 들어본 작품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팬이 많은 분이구나
실력이? 검증이 되신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중 하나는 거짓말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학기초나 전학을 오는 상황 속에서 자기 소개를 할 때
선생님이 정한 규칙이 있습니다.
5개를 이야기하는데 진실을 4가지 이야기 하고
한가지는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게 거짓인지 찾아내고
나머지 4가지는 자연스럽게 진실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대방을 알아가게 되는 규칙이 있는 게임입니다.
세명의 아이가 나옵니다.
각 아이들의 환경이 참 가엽습니다.
불운한 환경이지만 사랑이 숨어있습니다.
품어줄수 있는 포옹할수 있는 어른이고 싶어지더라구요
저도 생각을 해보면 저의 청소년기는 참 어렸던것 같습니다.
그때는 저도 어린지 잘 몰랐습니다.
고등학생 세아이의 사연들과 행동들이 나오면서
이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와 그리고 받는 사랑이
읽고있는 나의 어린시절이 성장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설이란 허구이며 이야깃 거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우리가 독서를 추천하고 독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고 하는 것은
이렇게 좋은 책들이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소설을 통해 우리내 현실을 보게 되고
그걸 주인공들이 겪는 것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미래를 꿈꿔보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이중 하나는 거짓말을 통해서
여러분의 어린시절도 성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책 리뷰라는게 사실 저는 해석이나 평론이나
다른 말을 덧대는 것보다
읽는 독자가 느끼는것 그것을 진솔하게 이야기 하는 것
그것이 개인 블로그에서의 책 리뷰의 성격이어도 괜찮겠다 생각합니다.
김애란 작가의 신작 거의 12년 만에 나온 장편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기다렸고 그 기다림이 보상을 받은것 같다는 내용을 봤는데요
저도 이제 김애란 작가의 다른 책들도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다들 시간과 마음이 허락할 때
김애란 작가의 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을 읽어보시면
가을 밤 제가 느낌 따뜻함을 다른 독자분도 느끼지 않으실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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