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아기의 일상 - 식탁밑에 들어가는 둘째

안녕하세요 

2살과 6살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금방 금방 커가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블로그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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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아기 요즘 자주 하는 행동 

 

그건 바로 식탁 밑에 숨어서 

엄마 올 때가지 기다리기

 

놀래키기 위한것도 있는것 같아요

 

"우리 써누 어디있나?

안보여요 

얼굴 보여주세요~"

하면 

 

"짜잔"

하고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 다 귀엽게 잘나와서 안올릴수가 없네요

엄마 눈에 별같이 이쁜 우

리 둘쨐ㅋㅋㅋㅋㅋ

 

내복입은 몸매도 귀엽고

표정도 다양하고

엄마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 ㅋㅋㅋㅋ

이 표정은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

까꿍놀이에서 더더욱 발전하여

숨어서 기다리고 있는것도 웃겨요

 

식탁 밑에 숨는것 이외에도

현관 중문을 닫고

밖에 나가서

우는척을 하면서

엄마 엄마 하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막상 가면 

꺄르르르르르 ㅋㅋㅋㅋㅋ

 

아침 출근시간에도 장난을 치는데

바빠서 여유가 없다가도

웃는거 보면 녹고...ㅋㅋㅋ

그러네요 ㅋㅋㅋ

 

이 사진들은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