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마루앤 매트 시공 후기 공유해봅니다 참고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들 (6살, 2살)의 엄마입니다.
이번에 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요
이사를 오면서 사야할 항목들을 다 작성해보았어요
그리고 시공해야 하는 물품들도 작성해보았구요
작성했던 물품이나 항목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게 바로 매트시공입니다.
이사 오기전에 살았었던 집에는 저희가 항상 꼭대기 층이었기 때문에
층간소음에 대해서 스트레스도 없었고
집이 지금보다 좁았기 때문에 폴더매트로 커버가 가능했어요
그런데 폴터매트를 사용하면서도 시공하게 아니기때문에 빈 공간에
아이들이 쿵쿵쿵 할 때마다 아랫집에 상당히 죄송했습니다.
제 가까운 지인은 이사가고 나서 아랫집과 층간소음때문에 처음부터
마찰아닌 마찰이 있다보니 엄청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매트 시공을 그 후에 했는데
저도 매트 시공한 후 지인집에 가보니 매우 좋더라구요
가격을 물어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비쌌었습니다.
그래도 할 건 해야죠
가장 먼저 알아봤던 곳은 저희 아파트 입주박람회에서 만났던 마루앤 매트입니다.
입주박람회장에 에어바운스를 대여해서 그 아래 아이들 밞을 수 있게 매트를 깔아놨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 놀라고 하고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샘해밍턴이 광고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 집도 아들만 2명이죠?ㅋㅋㅋ
일단 모델이 마음에 들었구요?ㅋ
그리고 밟아보니 확실히 쫀쫀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가격은 저희 아파트와 제휴해서 장당 2만원이 조금 안됐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알아본 곳은 아이품 매트
여기는 매트 아래에 숨쉬는 통로 같은 것이 있어서
아래 곰팡이도 안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광주업체였던 마미사랑인것 같아요
또 여러 업체들을 전화 돌렸었는데요
인지도, 가격, 매트크기, 밟았을때 느낌, 다시 올라오는 것들을 봤을때
가장 처음 상담 받았던 마루앤 매트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상담받았던 분이 전국적으로 다 계약을 하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시공팀이 지역마다 있는게 아니고
한곳에서 총괄하다보니
아파트 하자보수때문에 시공 날짜를 미루려고 하다보니
거의 2주에서 3주를 뒤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 아랫집에서 입주를 안해서 망정이지...
정말 그 하루하루가 심장이 조마조마했어요
시공을 끝내고 나니 지금은 마음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
(그런데 아직도 아랫집이 들어오지 않았어욬ㅋㅋㅋ)
저희집은 30평이구요
거실, 주방(아일랜드 식탁까지), 복도, 아이방 이렇게 매트 시공을 했구요
가격은 264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매트 한장은 서비스로 해주시더라구요
친절하셨고 서비스도 좋았고 무엇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가장중요하게 생각하기도 했지만
정말 하고 나니 제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마루앤 매트 만의 장점
다른 곳에 비해서 크기가 더 크가 55*50
펜트리쪽은 펜트리 문 열수 있도록 펜트리용 매트가 따로 있음
식탁의자에 앉으면 매트에 의자 발이 쑥 들어가는데요
제가 또 한무게하거든요
그런데 잘 올라오더라구요 ^^
다른분들도 매트 시공 고민이시라면 매트시공은 무리해서라도 하는게 맞는것 같구요
(아이들한테 뛰지 말라고 혼내는 일이 적어집니다)
어디껄로 하실지 고민이시라면 제가 적은 글과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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